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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크리에이트색채우기

아이패드프로 프로크리에이트(pricreate) 색칠, 색채우기 프로크리에이트 어플은 참 좋네요. 저는 예전에 그림을 그려야겠다고 생각했을때 바로 산 것이 태블릿 이었습니다. 그때당시.. 그라파이어4 를 아시나요? 엄청 옛날 유물이고 지금은 단종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당시 백수였나 그래서 태블릿을 비싼걸 살 여유가 없었죠. 아무튼 저의 성격에 오래 쓸지도 모르겠고 해서 저는 그라파이어4를 샀는데 전문가용은 아니었고 초보, 입문용이라고 했던 것은 기억납니다. 다른 방법이 없었기에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긴 했지만, 눈은 화면을 보고 손은 바닥에 그리고 있는게 저는 몇 년이 지나도 익숙해지지가 않더라구요. 인튜어스(전문가용)를 샀어도 똑같을 거라 생각해요. 엄청 요긴하게 쓰긴 했는데 저한테는 불편해서 익숙해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신티크? 라는게 있더라구요. .. 더보기
프로크리에이트 스포이드기능, 색 채우기 어렸을때만 하더라도 글 쓰는 것 보다 그림 그리는 시간이 더 많았던 것 같은데. 어느순간부터 그림은 하고는 싶지만 왠지 우선순위에서 저 멀리 늘 밀리는 느낌이 드는 것도 같다. 요즘이 딱 그렇다. 아마 오래 놓고 있었던 기간이 길어 그렇게 된 것이 아닐까 싶은데.. 학창시절에는 그림 그리는 것으로 먹고 살고 싶었다. 그래, 일러스트레이터나 만화가가 되고 싶었던 것 같다. 만화가의 꿈은 중학교 때 접었는데 이유는 몇 가지가 있다. 1. 나는 그리고 싶은것만 그린다.(채색이나 배경그림은 잘 못그림) 2. 스토리텔링이 어렵다. 3. 노동량 대비 인정받기가 어렵다. 4. 평가 받고 싶지 않다. 이런 이유들이었던 것 같다. 그때만 하더라도 웹툰이 생소했던 시절이었으니, 아무리 실력있고 호소력 쩌는 작가라고 할지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