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D 천재의 길_Drawing&Pattern

아이패드프로 캡쳐방법 : 스크린샷 간단하게 터치 한 번에~!

반응형

 

제가 아이패드프로를 정말 그냥 가지고 있었던 게 맞네요. 이 편한 기능을 몰라서 여태까지 홈키랑 종료버튼 같이 눌러서 캡쳐를 했었다니! 이 방법이 너무 번거로웠던 나머지 찾아볼 엄두가 났습니다. 앞으로 그림을 그리려면 필요하지 않겠는가 싶어서 알아봤는데 알아본 후로도 여전히 영상을 보고 있네요.

요즘엔 예능도 별로 재미있는게 없어서 참.. 슬기로운 의사생활도 끝났고 말이죠~

 

아무튼! 아이패드 프로를 쓰기 때문에 아이패드 프로를 기준으로 설명해 드릴게요. 다른데 찾아보니 각자 다 다른곳에 붙어있더라구요. 아무튼 애뽈...

 


 

 

아이패드 프로 캡쳐 / 스크린샷 방법

 

설정앱 들어가서 왼쪽에서 [손쉬운 사용]을 찾아주세요. 어떤 아이패드는 [일반]-[손쉬운 사용]으로 들어가기도 하더라구요. 참고하세요.

손쉬운 사용에 들어갔으면 [터치]- [Assistive Touch] 찾으시고 켬/끔 으로 되어 있는 것을 '켬'으로 바꿔주시면 됩니다.

들어가 보면 '사용자 설정 동작'에 [단일탭], [이중탭] 이렇게 있어요. 터치 한 번으로 스크린샷을 설정할 것이라 저는 단일탭에 들어가서 체크해줬구요, 이중탭도 그냥 썩히기 아까워서 '홈'으로 체크했어요. 그랬더니 화면 바깥쪽에 회색의 작은 버튼이 생기네요. 그 부분은 스크린샷하니 뜨진 않는군요. 안보이는게 아깝네요.

회색으로 생겨서 중앙에 연한 회색의 원이 있어요. 앞으로 스크린 샷 할 때 이 부분만 누르면 됩니다.

 

 


 

제가 스크린샷을 쓰려는 까닭은 핀터레스트에서 이미지를 스크린샷으로 저장 후, 멀티태스킹을 이용해서 프로크리에이트로 그리려구요.(하지만 아직까지 티빙만 보고 있죠) 요즘에 유튜브로 그림 그리는 과정을 보는 영상들을 자주 보다보니까 저도 저렇게 해보고 싶은 욕심이 마구 솟더라구요. 그래서 나도 따라해 봐야지 봐야지만 하고 있어요.

옛날에는 수업시간에도 노는 시간에도 맨날 그림만 그리고 살았는데 요즘엔 왜그러나 모르겠네요.

사람은 원래 자기가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욕심이 많잖아요. 누구는 피아노 학원을 어릴때 못 간게 남아서 커서까지 얘기하더라구요. 저는 그게 그림이지 않을까 싶네요. 그림을 잘 그리고 싶어서 오래 그려왔는데, 어느덧 손 놓은지도 10년이 다 되어가니 말이에요. 잘그리는 사람들 그리는 것만 봐도 '나도 10년 동안 조금이라도 그릴걸'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을 보면 말이죠. 이렇게 미적 거리다가 어느날부터인가 또 습관을 들여서 조금씩 건드리다 보면 언젠가는 아이패드를 활용할 수 있는 날이 올 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블로그에 아이패드 정보 많이 쓰려고 했는데..ㅋ

아직까지는 뜨개 정보가 더 많을 것 같네요. 뭐든 되는대로 열심히 써볼게요! 화이팅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