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 이미지 보정 : 레벨 조정 단축키

오늘은 제가 가장 유용하게 쓰는 사진 보정 기능을 공유하고자 가지고 와 보았습니다. 레벨에서 조절을 많이 하는데요, 일단 포스팅을 할 때에는 지나치게 큰 이미지가 필요 없어서 이미지 용량을 줄이기 위해 이미지를 줄인 후, 레벨을 이용해 사진 보정을 많이 합니다. 레벨의 조절은 검정, 회색, 흰색 부분만 조절해서 사진의 밝기가 밝아지는지 어두워지는지 정도의 차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같이 사진 못 찍는 사람들도 자연광 없이 대충 찍고난 후, 레벨을 이용해 밝기를 조절해 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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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 이미지 보정 : 레벨 조정, 단축키

 

레벨을 이용해 이미지를 조절하실 때 들어가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마우스를 이용하여, 또 하나는 단축키를 이용하여.

첫 번째 마우스를 사용하고자 한다면 [이미지]-[조정]-[레벨]에 들어가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단축키를 사용하시려고 한다면 Ctrl + L 을 누르시면 됩니다.

그렇게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지금은 이미지가 딱히 없는 상황이라 그래프의 굴곡이 많지 않지만, 사진 이미지의 레벨을 조절하려고 할 때에는 저 큰 네모 속에 여러 산이 보이게 됩니다. 미리보기로 화면이 어떻게 변하는지 확인하면서 레벨을 조정하는 것이 좋겠죠.

 

우선 사진의 1번은 검정색을 조절합니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갈 수록 이미지들이 짙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번은 회색을 조절합니다. 3번은 흰색을 조절하구요. 그래서 저는 거의 2,3번을 왼쪽으로 옮겨가면서 사진의 레벨을 조정하는 편인데요.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조절하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게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2,3번을 움직여 사진이 너무 밝아졌다는 생각이 들면 1번을 오른쪽으로 약간만 움직여서 이미지의 선명함을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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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조절을 많이 하는데, 그래도 될 수 있으면 사진을 잘 찍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도 비록 사진 똥손이지만 되도록이면 낮에, 자연광이 밝게 비치는 곳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노력합니다. 너무 어둡거나 흔들린 사진은 보정을 해도 이상하게 보이기 때문이지요. 진짜 진심 사진 잘 찍고 싶은데 그게 안되니 이렇게 문물의 힘을 빌려서라도 잘 찍어 보이게끔 하는것이겠지만요. 

 

레벨 조절을 하지 않으려면 애초에 햇빛이 쨍쩅할 때 나가서 역광이 안되게끔만 찍으면 됩니다. 하지만 사진을 늘 찍어서 SNS에서 홍보해야 하는 저의 입장에서는 늘 나갈 수도 없고, 그렇다고 해서 대충 찍을수도 없는 일이라 참으로 고민이 많습니다. 그나마 요즈음에는 요령이 생겨서 소품을 가져다 놓고 찍기도 하고, 뒷 배경이 산만하게 찍은 후 뒷부분을 블러처리 하니 그것도 전문가처럼 보이기도 해서 (제 눈엔 그렇습디다) 다양하게 찍으려고 노력중입니다.

이렇게라도 노력하니 예전보단 나은 것 같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방심하면 예전의 실력이 금방 들통나지만요~^^ 포토샵이 있으니 얼마나 유용한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