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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 천재의 길_Drawing&Pattern

포토샵 투명픽셀잠금=어도비스케치와 프로크리에이트에서 같은 기능은? 포토샵을 하다보면 굉장히 편한 기능이 있다. 바로 투명픽셀 잠금 기능인데, 나도 이름까진 몰랐다가 오늘 포스팅을 위해 알게 되었다..ㅋㅋ 이름은 모르지만 그만큼 편한 기능이랄까. 위치는 레이어 툴에 있다. 상단에서 3번째 줄에 잠그기 : 이렇게 되어있는 툴 중 가장 왼쪽에 있는 툴인데, 일단 레이어에 작업을 하고 그 레이어를 선택한 후 이 툴을 누르면 다른 곳은 잠금이 되고 나머지 부분에는 채색이 안되는 아주 좋은 기능이다. 그러니까 레이어에 있는 곳만 색을 변경하거나 패턴을 넣을 수 있는 기능이라 할 수 있다. 요즘에는 포토샵으로 다 그림을 그리는건 아니니까.. 나도 타블렛을 써 봤지만 정말 편한 기구는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이야기나 들어 봤으려나 모르겠다. 그라파이어라고.. 와콤에서 나온 그.. 더보기
프로크리에이트 스포이드기능, 색 채우기 어렸을때만 하더라도 글 쓰는 것 보다 그림 그리는 시간이 더 많았던 것 같은데. 어느순간부터 그림은 하고는 싶지만 왠지 우선순위에서 저 멀리 늘 밀리는 느낌이 드는 것도 같다. 요즘이 딱 그렇다. 아마 오래 놓고 있었던 기간이 길어 그렇게 된 것이 아닐까 싶은데.. 학창시절에는 그림 그리는 것으로 먹고 살고 싶었다. 그래, 일러스트레이터나 만화가가 되고 싶었던 것 같다. 만화가의 꿈은 중학교 때 접었는데 이유는 몇 가지가 있다. 1. 나는 그리고 싶은것만 그린다.(채색이나 배경그림은 잘 못그림) 2. 스토리텔링이 어렵다. 3. 노동량 대비 인정받기가 어렵다. 4. 평가 받고 싶지 않다. 이런 이유들이었던 것 같다. 그때만 하더라도 웹툰이 생소했던 시절이었으니, 아무리 실력있고 호소력 쩌는 작가라고 할지라.. 더보기
아이패드프로 1세대 12.9 리퍼받은 사연 이번에 리퍼를 받고난 후 알게 됐는데 아마 내가 아이패드프로를 구입한게 2016년도라고 한다.(2017년이었던가? 갑자기 헷갈리기 시작했다) 그러니까 5년차에 접어든 것이지.. 그 때만 하더라도 회사를 다니고 있을 때여서 자금의 여유가 있을때 구입하는게 낫지 않겠냐고 생각하고 지른게다. 그리 지른게 지금 몇 가지 되는데, 아이패드프로를 제외하고도 노트북, 미러리스 등이 있을 수 있겠다. 근데 지금 사고나서 생각하는건, 용도를 잘 생각해서 샀었어야 한다는 것이다. 미러리스는 영상을 실질적으로 요즘에 많이 찍는데 20분 남짓 찍으면 배터리가 뜨거워져 꺼져버리고..(다른 카메라도 그런건지 잘 모르겠다). 노트북은.. 뭐 아주 요긴하게 잘 쓰고 있으니 패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아이패드는 흠..그림을 그리려고 .. 더보기
프로크리에이트, 어도비스케치 기능을 이용해 그림을 그려보려고 한다 2017년이던가.. 이번에 아이패드를 리퍼 받았는데 그때 구매했다고 한다. 2017년인지 2016년인지 정확하게 모르겠다. 리퍼받은지도 벌써 몇 개월이 지나가니까. 그러니까 2017년에 구매했다고 하더라도 4년차라는 건데.. 분명히 나는 아이패드를 그림그리려고 샀다. 그 당시에 엄청나게 고민했다. 나는 원래 애국자는 아니지만 애플은 알게 모르게 거부감이 있었는데, 거기엔 이런 기분도 좀 깔려있었던 것 같다. 애플의 기능들은 쓰기가 어려우나 그것에 익숙해지면 그것밖에 못쓰는 그런게 있잖은가. 친구들이 말하길 다른 기기들은 인간에게 맞추지만 애플은 사람이 기기에 맞춰야 한다는 그런? 이런 시건방진! 이런 기분으로 아마 그동안 애플을 사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러니 아이패드를 살 때 얼마나 많은 갈등이 있었겠는.. 더보기
패스파인더 일러스트레이터 기능 2. 구멍뚫기 처음 일러스트레이터를 배울때 수업 시간에 엄청 졸았던 것으로 기억난다. 왜냐하면 생전 처음 보는 툴에다가 무슨 말인지 알 수 없는 이야기를 2시간 내내 듣고 있다고 생각해봐라 그게 귀에 들어오나. 근데 처음 취업했을 때 회사 동기에게 일러스트레이터를 가르쳐 주려고 성심성의껏 수업을 해 준 적이 있는데 그 아이에게서 과거의 내가 보였다. 알고는 싶지만 당장은 무슨 말인지 알 수가 없어 눈이 흐리멍텅해지는 그 표정.. 잊을 수가 없다. 내가 그때 그랬구나. 그래서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와 같은 어도비 프로그램은 직접 부딪치며 해봐야 손에도 익고 머리에도 익는 것 같다. 그것이 나의 결론이다.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는 어떻게 저떻게 야매로 독학으로 머리굴려가며 이래 저래 했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프리미어는 정말 .. 더보기
일러스트레이터 도형 구멍 뚫기 1, 패스파인더를 이용해 보자 일러스트레이터를 할 때 그리 어려워보이지 않는 기능인데도 여러번 해봐야 알 수 있는 것들이 은근히 있는 것 같다. 손에 익으면 그 때부턴 쉽지만, 아무리 설명대로 해 봐도 내맘같이 안돼서 굉장히 짜증스러운 날이 많았던 것 같은데.. 어느 순간 익숙해지고 부터는 나 말고 다른 사람이 쓰는 일러스트 프로그램만 보아도 나와 다른 기능으로 다양하게 만드는 사람을 만날 수 있다. 그러면서 배우는 것 같다. 내가 전혀 쓰지 않는 프로그램은 다른 사람은 아주 편하게 사용할 수가 있고, 또는 같은 결과물을 내는 형태를 만드는데도 다른 툴을 사용해서 같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가 있다는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다양하게 여러가지 툴을 사용해 보는것도 나쁘진 않은 것 같다. 친구가 몇 달 전 회사를 관두고 결혼을 하더니, .. 더보기
일러스트레이터 반복변형, 개별변형 내가 제일 많이 쓰는 기능들.. 이것 또한 TMI이긴 한데.. 내가 첫 회사를 콘택트 렌즈 디자이너로 들어갔더랬다. 아무것도 모르는 초짜 디자이너는 디자인을 배울 생각에 좀 부풀어서 갔건만.. 막상 회사에 입사하니 내 위로도, 아래로도 디자이너는 없었다고 한다. 1년 6개월이던가 4개월을 다녔는데 렌즈 디자인은 거의 부차적인 일이고 내 메인 일은 패드를 찍는 일을 많이 했는데. 고작 25살 어린 여자아이에게 40~50살 아주머니들을 관리하라니.. 이것 참 너무 하지 않았는가. 결국 나의 첫 회사의 퇴사사유는 (사수가 너무 나랑 안맞다던가, 야근이 잦다던가, 집이 너무 멀다던가하는) 부차적인 이유도 조금은 있었지만 결국에는 사람관리를 못하겠다 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대학을 갓 졸업한 새파란 애한테 콘택트렌즈 제조과정을 다 맡기다니..정말.. 더보기
일러스트레이터 이미지,폰트깨기 : 글자깨기 하는 이유 며칠 전에 지인이 플래너를 작성한 것을 보여줬는데 너무 예쁜 폰트가 있는거다.. 직업병 어디 안간다고 무슨 폰트인지 알아야 겠다는 생각이 무척 강해졌다. 그래서 물어봤는데 끝까지 안가르쳐 주는거다. 부들부들.. 나중에 거의 포기할 때쯤 알려준 글자의 정체는 너무나도 어이 없게도 내가 가지고 있던 폰트였다. 도대체 언제 다운 받은 건지. 기억이 도무지 나질 않지만 아무튼 귀찮게 폰트 다운 받지 않아도 되니 좋긴 좋다. 그 폰트의 정체는 무려 '문체부쓰기' 라는 것인데 이름이 왜이렇게 어렵나 몇 번을 물어봤드랬다. 상업적으로 사용 가능한 폰트라고 하여 블로그에 가지고 와봤다. 어차피 상업적인 블로그는 아니지만..ㅋ 예전에 디자이너로 잠깐 있을때 폰트나 이미지 사용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어서 그런.. 더보기